?
글 제 목  이해 하기 2  
작 성 자  이준서     2019.08.08, 14 hit, 0 votes
 Now Loading...

이해하기 2

 

그런데 내게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버릇이 있다. 농담을 알아듣지 못하시는 분에게 두 번씩 말하지 않는다는 것과 그에 대한 해설(?)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. 쉽게 이야기하면 이런 글귀 – 너 일로 와 by 새끼야 -를 한 번에 ‘너 이리와 봐 이 새끼야’라고 읽지 못하면 조금 불편해한다는 것.

 

 

더하여... 아이들이라고 하지만 듣는 귀가 없을 것인가? 이런 상황도 있다.

텔레비전에 자주 나오는 뚱뚱한, 눈에 익은 한 이름 있는 정치인이 보통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의 한 유치원을 방문했다. 유치원생들은 박수치며 그를 환호했다. (먹을 걸 잔뜩 가져온 모양..) 그 정치인은 뿌듯한 마음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유치원생들에게 물었다.

 

 

"어린이 여러분~내가 누군지 알아요?" "네~국회의원 아저씨에요. TV에서 봤어요." 유치원생들까지도 자신을 알아 봐주자 기분 좋아진 그가 다시 물었다.

"그럼 내 이름이 뭔지도 알아요?"

그러자 아이들은 큰 소리로 말했다. "예, 알아요. '저 새끼'입니다."

 

그런데 한 남자 유치원생이 일어나더니, "우리 집에서는 '개새끼' 라 부르는데요.~"

이건 유머라기 보다는 諷刺(풍자)라고 하는 게 맞겠지만 듣고 웃을 수 있으니 ...

?

<끝>?

 

 댓글달기 글자수제한없음
글작성자  
비밀번호  
코멘트등록
전체목록 | 새글쓰기 | 답변글 | 글수정 | 글삭제
이전글 보기   이해 하기 1 이준서 2019.08.07
  다음글 보기 사실 이준서 2019.08.09
Copyright 1999-2019 WebnicsSoft All right reserved. Ver1.5
개인정보취급방침